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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수) 실업급여 기간 늘리고 돈 더 줬더니…"취업 미뤘다" / 전쟁 장기화에…현대차, 러시아 공장 단돈 14만원에 매각 / 우리가 근원물가에 관심을 갖는 이유 Jun's Pick! 오늘의 News! 1. 실업급여 기간 늘리고 돈 더 줬더니…"취업 미뤘다" 2. 전쟁 장기화에…현대차, 러시아 공장 단돈 14만원에 매각 3. 우리가 근원물가에 관심을 갖는 이유 실업급여 기간 늘리고 돈 더 줬더니…"취업 미뤘다" ● 재취업 의지 꺾는 '현금 복지' 실업급여 수급 기간 재취업률은 2013년 34%에서 2022년 28%로 6%포인트 하락했다. 반대로 수급 종료 후 3개월 내 재취업률은 같은 기간 16.5%에서 22.7%로 6.2%포인트 올랐다. ‘수급 중 재취업률’과 ‘수급 종료 후 3개월 내 재취업률’을 합산한 수치는 2013년 50.5%에서 2022년 50.7%로 별 차이가 없다. ● 하한액 수급자 중심 현상 발생 이런 현상은 최저임금의 80%로 연동돼 있는 실업급.. 2023. 12. 20.
(2023-12-19,화) 하이트진로, 소주 출고가 10.6% 내린다 / '달러라이제이션', 자국 화폐 두고 남의 나랏돈 쓰는 이유 / 경복궁 수난과 문화 반달리즘 / 3세대 실손보험료 내년 18% 오른다 Jun's Pick! 오늘의 News! 1. 하이트진로, 소주 출고가 10.6% 내린다 2. '달러라이제이션', 자국 화폐 두고 남의 나랏돈 쓰는 이유 3. 경복궁 수난과 문화 반달리즘 4. 3세대 실손보험료 내년 18% 오른다 '참이슬' 출시 이후 처음 있는 일…하이트진로 '중대 결단' ● 하이트진로, 소주 출고가 10.6% 내린다 소주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내년 1월 1일부터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10.6% 인하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정부가 국산 소주 등 증류주에 부과하는 세금을 낮춘 데 따른 ‘자동 효과’다. 이번 인하로 참이슬 360mL 출고가는 1247.7원에서 1115원으로 132원가량 낮아지고, 진로(360mL) 출고가도 1197.9원에서 1070원으로 약 127원 싸.. 2023. 12. 19.
(2023-12-15,금)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 / 학교폭력 10년 만에 최대 / 미국 중앙은행(Fed),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 Jun's Pick! 오늘의 News! 1.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 2. 학교폭력 10년 만에 최대 3. 미국 중앙은행(Fed),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 강남구가 매년 하나씩 사라진다…'심각한 상황' 경고 ●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 통계청에 따르면 가장 가능성이 큰 중위 시나리오 기준으로 내·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는 지난해 5167만 명에서 올해 5171만 명, 내년 5175만 명으로 늘어난다. 2020년 518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 2022년 감소한 총인구가 코로나19 때 떠난 외국인의 유턴과 정부의 외국인 유입 확대 정책에 힘입어 ‘반짝’ 증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브레이크 없는 인구 감소가 이어진다. 특히 감소 속도가 빨라지면서 2041년(4985만 명.. 2023. 12. 15.
(2023-12-14,목) '히키코모리 청년' 54만명 시대 / 산업 공급망 3050 전략 발표, 첨단부품 특정국 의존도 50% 아래로 / 올해의 스타트업 키워드는 'S · T · A · R' Jun's Pick! 오늘의 News! 1. '히키코모리 청년' 54만명 시대 2. 산업 공급망 3050 전략 발표, 첨단부품 특정국 의존도 50% 아래로 3. 올해의 스타트업 키워드는 'S · T · A · R' '히키코모리 청년' 54만명, ●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를 뜻하는 일본어) 집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고 사회적으로 단절된 고립·은둔형 청년이 급증하고 있다. 고립·은둔 위기에 처한 청년은 최대 54만 명으로, 19~34세 청년 1077만6000명(2021년 기준)의 5% 수준이었다. 고립·은둔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 응답자 8436명 중 75.4%(6360명)가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전체 청년의 자살 생각 비율(2.3%)보다 압도적으로 ..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