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김포 바람쐬러 갔다오기

공부 스트레스도 풀겸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강화도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김포에 살아서 겸사겸사 먼저 강화도로 향합니다.
바다가 보고싶어 왔는데, 시간대를 잘못잡아 갯벌만 구경하네요.

오늘따라 날씨도 갑자기 너무나 추워져 바로 먹방하러 갑니다.
3명이서 해산물모듬, 회, 꽃게탕 이렇게 세개에 10만원이면 혜자 아닌가요?
회랑 해산물도 너무나 신선하고 맛있고, 꽃게탕은 진짜 진국!!
언제 또 강화도를 올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도 꼭 재방문하고픈 곳이네요.

밥먹고 카페갔다가 (화요일 휴무점이 많으니 화요일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길막히기 전에 김포로 넘어갔습니다.
김포에서 방탈출카페(처음 다녀와봄, 10분정도 게임에 익숙해지다가 바로 집중하게됨..)에서 소화좀 시키다가
곱창 먹으러 갑니다. 여기는 곱창집이 왜케 많은지..
이집은 불쇼 보는 구경이 있네요..

공부안한 하루지만 오랜만에 스트레스 푸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가끔씩 이런 시간을 갖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공부만 하면 너무나 외로우니까요..ㅠㅠ

내년 세무사 시험 일정도 나왔고, 오늘다시 스터디카페로 발걸음을 옮깁니다...